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

보일러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따뜻한 방바닥과 온수샤워 등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그만큼 많이 나오기도 하는 난방비 폭탄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번 주제는 겨울철 필수품인 보일러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년 동안 가스요금 38.4% 인상

가스요금 인상

우선 2022년 주택용 가스 요금이 4차례나 걸쳐 올랐어요. 서울시 기준으로 1MJ당 14.22원에서 19.69원까지 38.5% 인상되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1년 동안 38.4%, 열 요금은 37.8% 인상되었어요. 이렇게 난방비가 올라간 이유는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한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죠.

 

정부에서는 난방비 인상으로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그럼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난방비 추가 지원 대상 및 신청 방법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 유지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는 18-20도입니다. 하지만 이 온도가 그렇게 따뜻하진 않은데요. 그렇다고 무작정 온도를 높이면 난방비 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돼요.

 

겨울철 권장 온도를 실내에서 유지한다면 온도차가 외부와 적어서 몸이 빨리 적응할 수 있고 실내 온도 1도에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권장 온도를 유지하는 편이 난방비를 아끼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혹시 너무 추운 날이라면 수면양말과 내복 등 옷을 껴입고 생활하면 추위걱정은 덜하겠죠!

 

 

 

 

 

외출모드 vs 예약모드 어떤 게 좋을까요?

외출모드

예약모드보다는 외출모드가 훨씬 좋습니다. 예약모드는 시간 단위로 가동되기 때문에 오히려 전력소모가 커요. 반면 외출모드는 최소 온도로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적습니다.

 

또한 동파방지 효과도 있어서 강추위 속에서도 안심할 수 있어요. 이렇게 외출모드로 추운 겨울날 하루종일 틀어놓고 지내는 것보단 훨씬 경제적이랍니다. 그리고 예약기능을 활용해서 설정온도만큼 도달했을 때 꺼지도록 해놓으면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막을 수 있어요.

 

 

 

 

외출 시 끄지 않고 외출모드

외출모드

가장 중요한 것은 외출 시 끄지 않고 외출모드로 이용하는 것이에요. 외출 시 보일러를 끄게 되면 실내온도가 너무 낮아지게 되어 다시 보일러를 가동했을 때 그만큼의 난방비가 더 들어가게 됩니다. 때문에 외출모드를 꼭 활용하시고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수도꼭지 방향을 냉수 쪽

도꼭지 방향을 냉수쪽

보통 뜨거운 물을 틀면 차가운 물이 나오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고 하는데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수도꼭지 방향을 냉수 쪽으로 돌려놓거나 샤워시간을 단축시키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아요. 또한 수압이 센 경우에도 물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같은 조건이라도 적은 양의 물로도 충분히 씻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적당한 습도 유지

적당한 습도 유지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보일러 설정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습도가 높을수록 열전달이 빠르기 때문에 습도를 높여주면 난방 시 빨리 따뜻해지고 오래 열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실내에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빨래가 젖은 수건 등을 이용하여 적정습도인 40~60%를 유지해 주면 온도 유지 및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답니다.

 

 

 

 

 

오늘은 겨울철 난방비 절약 꿀팁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모두 올 겨울 난방비 폭탄 없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이외에도 '매달 돈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그럼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매달 돈을 절약하는 5가지 방법

매달 돈을 절약하는 5가지 쉬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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