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호두 등 견과류를 골고루 섞어 간식으로 먹으면 몸무게와 혈압을 떨어뜨리고 정신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 견과류에 대한 내용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 킬리포니아 대학의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연구팀은 저칼로리 체중 감량 다이어트 프로그램 (12주)에 참여한 성인 95명을 대상으로 과체중과 비만에 대한 연구 조사를 했는데요. 간식으로, 56명의 참가자들은 혼합 견과류를 먹었고 39명의 사람들은 프레첼을 먹게 했죠. 혼합 견과류로는 아몬드, 브라질너트, 캐슈너트, 헤이즐넛, 마카다미아, 피칸, 잣, 피스타치오, 호두 등을 골고루 섞어 제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연구원들은 참가자들에게 동일한 저칼로리 식단을..

낮잠을 잘자면 건강한 낮잠이지만 반대로 안 좋은 낮잠도 있습니다. 만약 전날 밤늦게까지 일했거나, 밤에 잠을 잘 못 잤다면, 다음날 피곤 때문에 쉽게 낮잠을 잘 수 있습니다. 그리고 7시간에서 8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고도 종종 낮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낮잠이 몇 번이 아니라, 일상화될 정도로 습관처럼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면, 얼마나 자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은 건강한 낮잠, 안 좋은 낮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낮잠을 자면 뭐가 좋을까? 낮잠은 집중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낮에 책상에 잠깐 엎드려 자는 것도 분명 효과가 있죠. 오히려 전혀 자지 않는 것보다 고개를 숙이고 몇 분 낮잠을 자면 더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버드대의 의학자 디미트리오..

열심히 운동하는데 근육 손실이 오는 습관들이 있다는 말 들은 적 있으시나요?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근육량 유지와 근육 형성도 예외는 아닌데요. 근육량을 늘리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육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나쁜 습관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본 게시물을 통해 운동하는데 근육 손실 오는 습관들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으면 근육량은 감소합니다. 왜냐하면 음식은 근육을 위한 연료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몸은 연료 없이 움직이는 것을 의미하는 것과 같죠. 만약 운동을..

인도네시아와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한 7개국에서 온 300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위험한 기침 시럽제를 먹은 후 급성 신장 질환을 유발하면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와서 무슨 내용인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 유통망에서 문제가 된 시럽제를 걸러내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긴급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해요. 10월에 WHO는 기침 시럽 약이 판매된 국가에서 소아 신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받았고 에틸렌글리콜과 다이에틸렌글리콜 수치가 허용 한도를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 에틸렌글리콜 : 무색의 끈끈한 단맛을 가진 액체이며 자동차 냉각수의 주원료 이자 치명적인 유독 물질. • 다이에틸렌글리콜 : 무색의 끈끈한 단맛을 가진 액체이며..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생활 속 주요 질병인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 질환입니다.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인데요. 보통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은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으로 볼 수 있죠.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 빈도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들지만, 소아,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소아에게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하는 비율은 전체의 약 10~3..

추운 날이 되면 모세기관지염이 유행을 합니다. 모세기관지염은 세기관지 끝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생후 6개월 전 후 아기들에게 취약한데요. 이 모세기관지염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의해 흔히 발생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예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이란? 일반 감기의 일종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철까지 유행하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중 하나로 주로 1세 이하의 영아들에게 폐렴과 모세기관지염을 주로 일으키며 천식이나 기관지 폐이형성증 등 기저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심한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어떻게 감염될까?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